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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월)

[아파트의 진화 ⑤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e편한세상부터 아크로까지 혁신 방점

기사입력 : 2021-04-05 00:00

빅데이터 기반 분석 주거상품 ‘스마트홈 3.0’ 론칭
코로나 시대 속 진화한 ‘C2 하우스’ 평면 고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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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향후 수 년 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신축단지 분양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 역시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새로운 주거 상품과 서비스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각 아파트 브랜드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주택 상품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DL이앤씨는 주택 브랜드로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를 사용하고 있다.

경쟁 대형사들이 ‘프리미엄’,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e편한세상’은 10cm 더 넓은 주차장, 1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오렌지 로비, 단지 내 장애물이 없는 아파트 등 실제 주거민들이 만족할 만한 가치를 앞세워 ‘실용적인 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재개발·재건축 단지 등에 고급 아파트를 제공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스마트홈 3.0부터 C2하우스까지, 주거 편의 극대화한 아파트 설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집콕족’이 늘면서, 기존 주거 트렌드는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천편일률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건설사 고유의 특화평면을 내놓으며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대표적인 건설사다.

2019년 4월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주거환경에 맞춰 개발한 혁신 주거 평면인 ‘C2 하우스’를 선보인 이후,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C2 하우스는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일례로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들 수 있다.

여기에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는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췄다.

또한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게 설계된 가변형 벽면, 채광과 실내 개방감 극대화를 위한 주방의 대형 와이드 창,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 배치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존 등 세심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소비자들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C2 하우스는 분양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 10월 53.3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단기간 내 100%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역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입주자 요구에 적합한 구조 변경과 수납 극대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C2 하우스 설계 적용이 분양 성공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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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 유니트. 사진 = DL이앤씨
DL이앤씨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 분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개발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부분들이 분양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분양예정인 단지들에도 C2 하우스를 적극 도입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DL이앤씨는 이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거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홈 3.0’을 선보인다.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편리한 사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들의 실제 사용 사례와 심층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반영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고객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디자인된 스마트홈 3.0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통일해 다양한 IT기기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고객들이 자주 쓰는 기능 위주로 메뉴 배치를 변경하고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높였다.

고객들이 원하는 추가 기능도 새롭게 도입하였다. 실내 공기 질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입주민이 손쉽게 현재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예약 및 조회 기능(단지별 상이)도 추가해 집 안에서 간편하게 커뮤니티 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모드’ 메뉴를 신설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였다. 예를 들어 기상과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고 커튼이 열리거나 닫히게 된다. 또한 가스 잠금과 보안 설정까지 자동으로 한꺼번에 실행된다.

e편한세상은 스마트홈 리뉴얼과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안전과 보안 특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지진 감지 알림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단지 내에서 지진 진동을 감지하면 음성안내와 함께 가스밸브 차단 팝업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품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는 결국 보다 세밀한 디테일”이라며 “디테일에 강한 e편한세상의 기술력으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단지 고급화를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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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우동1구역 ‘아크로 원하이드’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영토 확장, 최상위 소비자 위한 특화 조경 강점

지난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최초로 한 해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조리 휩쓰는 쾌거를 거둔 아크로(ACRO) 또한 올해 본격적인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 DL이앤씨는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대어로 손꼽혀온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동1구역은 부산 부동산 업계에서 해운대구 및 부산지역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교통요지의 입지까지 갖춘 랜드마크로 부각돼 왔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비수도권 최초로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조합원들은 하이엔드 주거의 대표적 상징인 ‘아크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크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있다.

아크로는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환경의 니즈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을 통해 하이엔드 조경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구축했다. 엄격한 프라이버시, 변하지 않는 가치, 독보적인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 감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크로만의 핵심적인 조경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우동1구역 ‘아크로 원하이드’ 또한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단지 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최고급 커뮤니티 등이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최고급 입면 디자인 및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하우스, 대규모 조경 공간 디자인 등 최상의 주거 설계를 적용하였다.

단지 정면에 들어서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의 최상층에 ‘스카이 라운지’를 설치하고 프라이빗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프라이빗 PT룸,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하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주거혁신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의 총체적 역량과 아크로가 추구하는 최상의 주거철학을 확실히 투영해, ‘아크로 원하이드’를 해운대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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