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대출비교 앱 핀셋N의 맞춤대출 서비스에 BNK경남은행이 추가됐다. /사진=한국금융솔루션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대출비교 앱 ‘핀셋N’이 신규 제휴사를 늘리며, 은행 중금리 대출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선택권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핀셋N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지난달 30일 맞춤대출 서비스에 BNK경남은행이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핀셋N에서는 현재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등 총 30곳의 금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핀셋N은 ‘대출비교 하기’ 서비스를 통해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를 제공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최대 2억 5000만원,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중·저신용자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연소득 1000만원 이상으로 대출조건을 낮춘 중금리 상품이다.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대출 문턱을 낮춘 서민금융상품으로 볼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며, 입금실적과 예금평잔, 제휴카드 이용액에 따라 0.20%p 금리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완화가 가능하다.
김진한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용관리 특화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 중인 대출비교 플랫폼 핀셋N에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들이 핀셋N에서 BNK모바일신용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민 한국금융솔루션 대표이사는 “BNK경남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두 가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 촘촘한 금리대 큐레이션이 가능해져 더 정교한 맞춤대출 추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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