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월 31일 진행된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고경모 대표이사(왼쪽)와 이한동 서울WM센터 PB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 PB’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이다.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프라이빗뱅커(PB) 가운데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10명을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도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마스터 PB 활동을 통해 모아진 금융상품 인사이트와 고객들의 의견을 금융상품 설계 및 소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앞서 지난달 31일 '금융상품 핵심 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열고 총 8명의 마스터 PB를 선발했다. 해당 PB들에게는 임명장과 배지,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최근 금융상품 시장은 매크로 환경과 당국의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특성을 보인다”며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 나아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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