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혜택을 신규 온라인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온라인 고객에게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발맞춰 고객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혜택을 해외주식 거래 신청 신규 고객에게는 1년간, 기존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에게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은 미국주식 전체 종목 시세가 포함된 ‘통합시세 서비스’다. 일부 증권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보다 제공되는 정보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료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벤트 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가능하며 혜택은 이벤트 신청 당월부터 바로 적용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하는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혜택에 대한 고객 호응이 무척이나 높아 전체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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