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6포인트(1.12%) 오른 3070.00에 거래를 마쳤다.
1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상승 전환하고, 3070선까지 올라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250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6000억원 규모로 나홀로 순매도했다.
전일 불거진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탈의 마진콜 영향은 제한적인 재료가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빌황이 운영하는 헤지펀드 아케고스의 블록딜 여진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됐으나, 일시적인 수급꼬임 현상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1133.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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