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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심화 여파,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 흥행 릴레이

기사입력 : 2021-03-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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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조감도. /사진제공 =모아건설산업㈜, 혜림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조감도. /사진제공 =모아건설산업㈜, 혜림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최근 마련이 어려워지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주거 대안으로 꼽히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대차 3 시행의 여파로 지방까지도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합리적인 가격에 8 동안 안정적으로거주할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21 청약 접수를 마무리한 충남 아산시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 998세대 모집에 18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세대 모집에 14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무려 388.84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작년 11 공급된 1 역시 인기를 끌었다. 922세대 모집에는 44754건이 몰려 평균 48.5 1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개월 만에 완판된 있다.

작년 7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신광교 제일풍경채 1766세대 모집에 26033명이 몰려평균 14.74 1 경쟁률을 기록했고, 작년 9 온라인 청약에 나선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1516세대모집에 10501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69 1 기록했다.

, 작년 11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공급된순천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 청약신청 자격을 순천시 광주, 전남지역 거주자로 한정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68565건이 접수되며 평균 94.31 1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민간임대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쏠리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있고 특히 아파트에서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마련을 도모할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우수한 상품성을 주목을 받으며 상품성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주택 보유에따른 세금 걱정도 없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이후 분양전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했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23~27,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신아산모아엘가 비스타2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췄다. 또한 공신력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전세자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7, 10개동, 전용면적 59~84 998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로 1 922가구와 함께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유무와 거주지와 관계없이 19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일 경우 누구나 청약할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공급된다.

우미건설은 4,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트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8, 전용면적 59~84 846가구 규모다. 후분양단지로 공급돼 오는 8 입주예정이다.

중흥토건은 26,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최고 22, 12개동 전용 59~84 894가구 전용 59 391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선보인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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