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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돌입…자동 모델 2726만원부터

기사입력 : 2021-03-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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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일반모델.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스타리아 일반모델.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스타렉스 후속 미니밴(MPV) '스타리아'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참고용 가격표를 공개했다. 자동차 시장 고급화 추세에 맞춰 각종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도 기존 모델 보다 상향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스타리아 카고는 기존 영업·화물용으로 주로 쓰이던 스타렉스 밴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3인승 '카고3'와 5인승 '카고5'로 출시된다.

가장 저렴한 모델은 카고3 스마트 트림에 6단 수동 변속기와 디젤 엔진을 조합한 차량이다. 2516만원부터 시작한다. 단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사양이 수동에서는 빠진다. 최신 편의옵션도 대부분 선택할 수 없다.

자동 모델은 카고3와 카고5가 각각 2726만원과 2795만원부터 시작한다. 차로유지보조, 후측방충돌방지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기본적인 편의기능은 기본화했다. 상위 트림인 모던은 2872만원과 2952만원부터다. 파워윈도우, 스마트키, 내부 시트 등 사양이 업그레이된다. 여기에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후방모니터, 스마트키, 풀오토에어컨 등 최신 편의옵션을 추가하면 3000만원 초반대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

본격적인 승합 모델은 일반모델 투어러와 고급모델 라운지로 나눠 출시된다.

투어러는 9인승과 11인승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932만원과 3084만원부터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전용 시트 등이 추가되는 스타리아 라운지는 9인승이 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라운지 7인승은 개별소비세 3.5%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4212만원부터 시작하는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LPG 엔진은 라운지7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디젤 모델에서 30만원이 제외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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