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금)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50팀(10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되며 견본주택 내부는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춰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하는데 입지환경, 세대별 유니트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두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지어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우선 이 단지는 구조와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광 및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3~4bay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의 욕실 난방을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옵션으로 고급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고급 바닥재, 히든키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에도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지며, 중앙마당,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자연과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조성된다. 여기에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 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선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LED 조명, 지하주차장 LED 디밍 시스템,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외출 시 조명, 가스밸브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 제어와 스마트 월패드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 달아오른 창원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 비규제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1월 기준 5,000세대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1년 사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최근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창원 내 실수요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까지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