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프뱅킹 서비스 도입 시기를 오는 29일에서 4월 중순 이후로 연기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테스트 및 서비스 시연 결과 불안정한 처리결과가 발생했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케이스를 검증할 시간이 부족해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은행과 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앱에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해 저축은행 계좌 조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저축은행 앱에 타 금융기관 계좌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오픈뱅킹 참가기관 범위를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금융투자회사 등 2금융으로 넓히기로 결정했으며, 수신계좌가 있는 상호금융과 증권사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도 저축은행중앙회 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으며,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를 주축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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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 플러스’는 지난 2019년에 출시돼, 전국 75개 저축은행의 분산된 웹 서비스를 통합했으며 저축은행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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