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총 8개 체크카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7만 5358개를 발급해 전년대비 40.9%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299억원으로 40.7% 증가했다.
‘SB 팝 체크카드’와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GS25·GS fresh에서 GS&POINT 행사상품 할인과 자동적립 혜택, GS&POINT 가맹점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내가그린 체크카드’는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셜커머스와 대형 온라인 쇼핑몰 할인 혜택과 점심 식사, 카페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점심 식사 할인으로 오후 12시부터 14시 사이에 5000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SB HI 체크카드’는 한도와 할인 제한이 모두 없으며, 전월실적 기준도 없이 계좌잔액만 있으면 할인율이 적용된다. 평균잔액이 0원 미만일 경우 기본할인율 0.2%가 적용되며 50만원 미마은 0.3%, 200만원 미만은 0.5%, 500만원 미만은 0.7%, 500만원 이상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SB 팝 체크카드’와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 ‘SB HI 체크카드’는 하이브리드 기능으로 소액의 신용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도 30만원 내에서 일시불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저축은행은 자체 체크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코나카드’는 커피빈 이용 시 15% 할인이, CU에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