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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 : 2021-03-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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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 포천시 수도권 비규제지역… 노후 아파트 비율 높아 새 아파트 이전 수요 풍부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새 아파트 이전 수요도 기대된다.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신규 공급량이 적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금호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으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새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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