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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출시일 연기…"유저 만족도 위해 완성도 높인다"

기사입력 : 2021-03-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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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M. 이미지=엔씨소프트이미지 확대보기
트릭스터M. 이미지=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의 출시가 연기됐다.

엔씨소프트는 22일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오픈 일자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트릭스터M’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씨는 “오픈 일정을 목표로 트릭스터M을 준비하는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들의 실망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이용자들이 바라는 완성도에 부합된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릭스터M’의 연기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엔씨 측은 “이후의 일정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약 11년간 서비스한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해당 게임은 ‘귀여운 리니지’라는 평을 받으며, 사전 예약에만 300만명이 넘게 몰리는 등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릭스터M의 출시일이 연기됐다. 사진=트릭스터M 공식홈페이지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트릭스터M의 출시일이 연기됐다. 사진=트릭스터M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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