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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건설, 1호선 역세권 ‘세마역 아피체 더 봄’ 4월 분양 예고

기사입력 : 2021-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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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역 아피체 더봄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세마역 아피체 더봄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W건설이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에 짓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이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01-9번지에 조성되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 · 52㎡, 총 171실 규모다. 전용면적 34㎡ 상품은 A · B타입, 전용면적 52㎡ 상품은 A · B · C타입 등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의 가장 큰 특장점은 사통팔달 뻗어 있는 광역교통망이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촘촘히 형성된 도로망도 눈길을 끈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 더해 올해 12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 개통이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필봉터널 개통사업은 총사업비 약 1천억원 규모로 연장 1.35㎞,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주민은 1호선 전철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교지구 주민은 동탄역SRT 이용이 편리해지는데다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도 눈에 띈다.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관공서, 상업시설, 시립 어린이집, 각급 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향후 ‘세마역 아피체 더 봄’ 상업시설 공급이 완료되면, 원스톱 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슬세권’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녀교육 인프라와 생활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학교 및 세마고등학교 등 초·중·고 각급 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고 동탄1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죽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이밖에도 죽미령 평화공원, 여계근린공원, 고인돌공원, 문헌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하면서도 건강한 주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특징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종사자 수요층이 풍부하고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 및 대학생 수요까지 거느릴 수 있어 무궁무진한 잠재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외장 마감재는 외관디자인 특화를 겸비한 외단열 금속판넬을 시공해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전반적인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전 호실에 붙박이장과 판매가 100만원 가량의 건조기가 포함된 세탁공간이 기본 제공되며, 3bay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인 전용 52㎡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실 2개소가 제공된다.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 18층~20층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단지 옆 광장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 ‘봄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문턱이 낮아 투자성도 우수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보유기간이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돼 향후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어도 부담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분양 관계자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이자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세교지구에 자리하는 만큼 교통여건과 교육, 생활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특히 올 연말로 예정된 필봉터널 개통이 완료되면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게 되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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