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가 오는 30일까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로즈골드 에디션을 사전 예약한 후 다음달 30일까지 발급을 완료하면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6만원 캐시백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로즈골드 에디션은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으로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상품 서비스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와 동일하며 해외·여행·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이고,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사전 예약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온라인 카드 발급 신청 후 4월 30일까지 발급완료하면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6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로즈골드 에디션은 2019년 미국에서 한정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삼성카드가 국내에 선보이면서 희소성 있는 색상과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로즈골드 에디션은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다”며, “로즈골드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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