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비전을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의 콘서트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전세계로 송출되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엑시언트는 2020년 7월 현대차가 최초 양산해 스위스로 수출한 대형 수소트럭이다. 이번 협업은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 선도기업으로 서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대차가 공식 SNS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에 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엑시언트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 400km에 이르는 거리를 한 번 충전만으로도 갈 수 있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는 상품성을 자랑한 영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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