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동규 기자] 조원호 부천오정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안정적인 사업증대로 상호금융 여신 1조원 달성과 흑자결산의 기조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천오정농협은 지난해 43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조 조합장은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실현하고자 리스크관리 및 연체채권 감축에 중점을 둔 결과 4년 연속 연체율 0%대를 유지했다”며 “미래 발생할 위험에 대비하고자 각종 충당금도 금융감독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1조1629억원, 대출금은 9.9% 늘어난 1조57억원으로 총 2조2186억원의 여·수신 실적을 기록했다.
조 조합장은 “보험사업의 경우 보험사 간 치열한 경쟁과 함께 수수료배분 등의 정책 변경 등의 어려운 사업추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21억원의 보험료를 달성했다”며 “외환과 비대면 거래인 스마트뱅킹, 콕뱅크 등의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