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의 종류 중 하나이며, 다양한 차량 모델 제공을 통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목표로 필요한 정보들만 담은 한눈에 보이는 견적서를 제공해 최소한의 선택으로 쉽고 빠른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DGB캐피탈은 렌터카 견적금액을 비대면으로 다양한 차량모델을 쉽고 빠르게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 불필요한 중간과정을 생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금융 비대면 플랫폼 중 렌터카 견적 서비스를 우선 출시했으며 중고차, 기계장비 등으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난해 11월부터 IT스타트 업체인 유니팅과 협업해 금융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금융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력해 ESG경영에 부합하도록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업 스타트 업체인 유니팅은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FIUM Lab(피움랩) 3기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DGB금융그룹의 경영 컨설팅과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렌터카 견적산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확대 운영, 새로운 금융사업 및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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