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준기사 모아보기 LG 고문이 이끄는 신설지주회사의 사명이 ‘LX홀딩스’로 잠정 결정됐다. LG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LX홀딩스’ 사명을 포함한 지주사 분할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LG그룹에서 분리되는 신설지주사의 사명이 ㈜LG신설지주(가칭)에서 ‘LX홀딩스’로 확정된 것이다.
신설 지주사가 5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 판토스 등은 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이미지 확대보기LG 측은 “5월 1일부터 지주사가 분할 출범한 뒤 법적 요건을 갖춰 계열분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할비율은 존속 및 신설 지주회사의 별도 재무제표상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에 따라 ㈜LG가 0.9115879, 신설 지주회사 0.0884121로 정해졌다.
매매거래 정지는 내달 29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재상장 예정일은 5월 27일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