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작년 10~11월 민간 뉴딜펀드로 BBIG 종목을 담은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오고 반년 여가 가까운 가운데, 연초 대비 수익률도 최고 20%대 후반으로 집계돼 선방하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0년 10월 상장한 '미래에셋TIGERKRX2차전지K-뉴딜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현재(2021년 2월 23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27.60%로 집계됐다.
연이어 작년 11월 상장했던 '삼성KODEXFnK-뉴딜디지털플러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KB KBSTAR FnK-뉴딜디지털플러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수익률은 각각 8.21%, '한국투자KINDEXK-뉴딜디지털플러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의 수익률은 8.18% 수준으로 집계됐다.
BBIG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군으로 작년부터 주목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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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기존 관련 상품들과 달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 보다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유효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 BBIG ETF의 경우 또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가 필요하다.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위원은 'FAANG 을 넘어 BBIG로' 리포트에서 "지금과 같은 저성장·초저금리,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는 글로벌 성장 자산군을 선별해 장기투자 할 필요가 있다"며 "종합지수가 아닌 섹터 투자, 자산배분 관점 분산투자, 글로벌 메가트렌드 편승 차원에서 BBIG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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