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입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였다. 뛰어난 시공능력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도 최고 23 대 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란 컨셉과 그리너리카페, 푸른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에 지난해 8월 분양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역시 145.9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충남지역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 최초의 스카이라운지와 새로워진 푸르지오만의 주민편의시설인 Greenery Lounge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항상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는 점이 고객분들께 호응을 받은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는 고객의 진화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의 변화를 더한 ‘Be Essential by Curation’을 컨셉으로한 인테리어 및 평면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푸르지오 브랜드를 입은 아파트들이 지난해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근 김해대학역,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등 주거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진행중인 안동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김해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같은 달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도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또한 상반기 중에는 전남 광양시 황금동 519번지 일원에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84~129㎡PH 총 565가구로 조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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