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전략 전문가' 서정호 전무
(사진)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 전무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그는 미국 GM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이후, 삼성코닝정밀소재(현 코닝정밀소재)에서 기획그룹장을 맡았다. 2012년 ㈜두산에 입사해 기술·전략 부문장(전무)을, 최근까지는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에서 운영총괄을 역임했다.
한국엔컴퍼니는 "서 전무는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등 그룹의 핵심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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