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041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와 강동구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두 아파트는 1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최대 5년 실거주 의무를 피했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 첫 분양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와 바다 조망이 장점인 ‘삼척센트럴 두산위브’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3곳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청약 접수 단지>
3일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 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성자초·성동초·광양중·광양고 등이 위치하며,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이 가깝다. 자양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잠실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4일 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13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80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 에정이며, 인근에 고덕천·고덕산·고덕수변생태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5일 한신공영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418가구 규모다. 인근에 선화초·한밭중·보문중·보문고 등이 위치하며,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강원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삼척센트럴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다. 약 1㎞ 내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동해대로와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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