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07.80원)보다 11.80원 급등한 셈이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상승, 14.9bp(1bp=0.01%p) 높아진 1.525%를 기록했고, 오전 중에는 23bp나 치솟으며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1.6%선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오른 90.20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2% 내린 1.2169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93% 낮아진 1.400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64% 오른 6.4889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483위안 수준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6.09포인트(2.45%) 내린 3,829.34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478.54포인트(3.52%) 하락한 1만3,119.43을 나타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일일 기준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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