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정진닫기서정진기사 모아보기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셀트리온이 참여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은 ▲단기 지원을 통한 고도 성장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사업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를 위한 글로벌 멤버십 등으로 구성된 1기 그룹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융합’ 분야의 세부 육성 프로그램을 신한과 함께 공동 개발했다. 이들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5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연계 ▲ 실증 자원 지원 ▲협업모델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 등 테마별로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해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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