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장기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 및 매출액 100억원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최고 1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 규모도 연간 원금의 약 1∼2% 수준으로 최소화해 사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사업자대출을 받는 고객 중 원하는 이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신청고객은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담 프라이빗뱅커(PB)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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