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 환경과 공존하며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제까지는 현장 니즈(Needs) 개선을 위한 안전, 강건재/프리패브, 성능개선 중심이었지만, 이번부터는 탄소중립(에너지, 재료, 온실가스 등), 환경(미세먼지, 소음진동 등) 등 ESG 부분을 공모전 주제에 추가했다.
공모전은 국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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