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이 오는 26일까지 올해 반도건설과 함께 상생·동반성장해 나갈 신규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해당면허 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등급 이상, 현금흐름등급 C+등급 이상, 시공능력평가액이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신용평가사는 이크레더블(필수) 및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한 곳의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평가방법은 매출액, 시공능력평가액, 신용등급, 현금흐름등급에 따라 점수제를 적용하며,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인증서, KOSHA18001,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하거나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소규모건축물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를 우대한다.
반도건설 외주팀 담당자는 “올해 반도건설은 전국 5,802가구 규모의 주택, 오피스텔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반도건설의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에 동참해 함께 성장해 나갈 실력있는 업체들이 많은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설 연휴 전에 260여개사 공사대금 550여 억원을 조기 지급했으며, 하도급 계약 인지세를 100% 납부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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