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사진)이 현대모비스를 끝으로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
정 명예회장은 3월24일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만료를 1년 앞둔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사내이사에 고영석 R&D기획운영실장 상무를 추천했다.
정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면 현대차그룹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게 된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3월 현대차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같은해 10월 현대차그룹 회장직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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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회장에게 물려줬다.
단 현대차는 정 명예회장이 미등기임원으로 정 회장과 함께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모비스에서도 미등기임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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