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1년 만기 5500억원, 3년 만기 5000억원 등 총 1조500억원으로, 국내 은행권에서 발행한 ESG 채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금리는 각각 0.81%, 1.10%다.
특히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은행권 최초로 ESG인증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가운데 최고등급인 ‘SB1’ 등급을 받아 채권 투명성 및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ESG인증등급은 발행채권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이 관리기준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5개 등급으로 평가·공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최초 ESG채권 인증등급 획득은 평소 바른경영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윤종원닫기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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