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2020년 운용사 실적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0년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2563억원을 기록하며 최상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주 수입원인 수수료 수익 증가와 함께, 65조원이 넘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비즈니스 성장세와 홍콩, 인도 등 해외법인의 견조한 실적,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생명 지분 보유 및 추가 취득에 따른 지분법 손익 증가 및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시장 상승에 따른 전체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세부적으로 ETF 사업 수익 증가, 기관 자금 유입 등이 기여했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도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761억원, 당기순이익이 550억원을 기록했다. KB자산운용 측은 "대체투자 수탁고가 늘면서 전체적으로 운용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대체부문 운용성과가 좋아서 성과보수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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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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