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삼성증권이 이달 발행하는 '제15-2회 무보증 공모사채(녹색채권)'의 인증등급에 'Green1(그린1, 매우 우량)' 등급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초의 ESG 인증등급으로, 나신평이 그린1 등급을 부여한 것은 증권업계는 물론 삼성그룹 전체에서도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미국 미드스트림사업 및 프랑스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기지분 매입분에 대한 차입금 상환 용도로 쓰인다.
나신평은 "삼성증권의 ESG 채권 관리체계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 원칙과 대한민국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며 "제반 사항을 고려할 때 프로젝트의 적합성은 매우 우량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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