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의 해' 맞이 한정 패키지 선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매일유업이 흰 소의 해를 맞아 우유 제품에 소 캐릭터를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패키지는 이달부터 3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새 옷을 입은 제품은 Δ우유속에 시리즈 2종 Δ커피속에 모카치노 Δ매일우유 오리지널 기획 팩이다. 우유속에 시리즈는 지난 2003년 출시 후 18년 동안 판매한 장수 브랜드다.

제품에는 매일유업이 개발한 캐릭터 이미지를 넣었다. 특히 편안하소·대박나소·행복하소라는 새해 인사말을 넣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매일유업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집콕생활에 지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