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가 9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2021년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는 △1분기 K7 풀체인지, K3 페이스리프트 △2분기 스포티지 풀체인지, K9 페이스리프트 △3분기 CV(7월) 등을 출시한다.
CV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첫 모델로, 오는 3월말 전세계 최초공개를 거쳐 7월 국내 출시가 예정됐다.
기아는 CV가 HDA2 기술 탑재, 1회 충전가능거리 500km 이상, 4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100km 확보, 제로백 3초 등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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