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포함하면 이 일대 1만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장안구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다. 우선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탄탄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세대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다양한 조경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눈여겨 볼만하다. 어린이 놀이터 ‘메리키즈그라운드’를 비롯해 야외 운동시설 ‘바이탈코트’ 등을 배치했으며 약 1.2km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 파크’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세대 내부적으로도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2.45m/우물천장 2.6~2.63m)를 통해 한층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다양한 옵션 상품도 눈길을 끈다. 라이히트 독일 주방가구와 이탈리아 세라믹 마감재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키친 패키지를 통해 주방의 디자인을 보다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으며 이 외에도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전동커튼, 고급 바닥재 등이 옵션상품으로 준비돼 각 세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2일에 발표되며 이후 15~24일에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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