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바이든 정부 부양책 기대감이 전제된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주식시장 변동성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장 후반 일부 하방 압력이 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27일 이후 5거래일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애플카' 관련한 뉴스에 기아차가 전 거래일보다 9.65% 급등했다. 현대차도 2.08%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장보다 6.88포인트(0.71%) 오른 970.69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14.9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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