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로 베리타스는 1828년 설립된 프랑스 품질 인증 기관으로서 이래 시험, 검사, 인증(TI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며, 14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 안전, 보건, 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1979년 설립됐다.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인 위워크는 지난 해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는 동안 모든 위워크 지점들에 입주한 멤버들 및 전 직원의 건강과 우선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안전 및 위생 조치를 보다 선제적으로 유연하게 운영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각국의 보건당국 지침을 따르기 위해, 지난 해 미화 2천만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위워크 코리아 또한, 2020년 전체 운영 비용 중 5%이상을 코로나19와 관련한 안전과 위생 조치에 사용했다. 위워크 전체 운영 비용 기준, 5%는 국내 위워크 20개 지점의 통신비용 보다는 많고 전기사용료보다는 조금 적은 수준이다.
위워크 내 모든 공간에서 청소 및 살균 빈도와 범위도 늘렸다. 특히, 국내 20개 전 지점에서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모든 팬트리, 라운지, 폰부스, 회의실, 웰빙룸을 포함한 각종 편의실, 프린트 스테이션, 출입문, 엘리베이터 등, 작은 손잡이부터 바닥 및 공간 전체까지, 신체적인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곳을 소독 및 세척하고 있다.
또한, 팬트리 공간의 모든 부분은 매일 증기 세척기로 추가 소독한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에는 멤버들이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을 때, 개별적으로 청소와 소독을 신청할 수 있는 ‘안심 클리닝 서비스'를 유료로 출시한 바 있다.
위의 조치들 외에도 위워크는 사내 상주하는 위워크 내부 코로나19 대응팀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제 의료•보안 서비스전문 비영리기관인 인터내셔널SOS과 계약을 맺었으며, 코로나19 위험 완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품질 보증 및 모범 사례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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