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코로나19 확산 속 입주사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온택트 프리투어는 사무실 계약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대면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 소개 영상 서비스다. 지점 위치와 출퇴근 동선, 주차 환경, 층고 높이, 공간 구조, 가구 배치, 공용 공간 등을 영상으로 상세하게 담아, 입주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현장에 오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입주를 고려 중인 기업은 유튜브 스파크플러스 채널에서 영상 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풀버전은 입주 문의 기업에만 제공된다. 성수점·성수2호점·선릉점·선릉3호점 영상이 공개된 상태로 오는 2월까지 전 지점에 온택트 프리투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기존에도 주말 오피스 투어와 온라인 계약서 작성 등 간편 입주 서비스, 코로나19 초기부터 운영 중인 선제적 방역 시스템까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왔다”며 “입주사들이 어떤 우려도 없이 본질과 성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빠르게 기획 및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주요 지역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화상 회의실, QR 코드 방역 시스템, 투자 미팅을 위한 IR 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뉴노멀 오피스의 기준을 제시하는 강남4호점을 오픈해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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