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올해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총 4개 전기차 추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는 "3월말 E-GMP 아이오닉5 유럽 출시한다"며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등으로 순차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 외 중국에서 미스트라EV를 추가하고, 제네시스 G80 전기차, 신형 중소형SUV(프로젝트명 JW) 등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판매목표는 총 16만대 수준"이라고 했다. 작년 판매량(10만대) 대비 약 38% 증가한 목표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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