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18일 중국 최대 규모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과 '틱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업계 주요 마케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은 현재 900개 이상 라이브스트리밍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발달했다. 특히 유명 왕홍(유명 인플루언서)과 협업을 통한 홍보 및 판매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왕홍을 라이브 방송 진행자로 섭외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금은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판매하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시공간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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