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성 개선으로 트랙스 1.4L 가솔린 터보는 엔진이 'FAM0'에서 'SGE'로 바뀐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새 엔진이 장착된 트랙스는 처음으로 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수도권 공영주차장 반값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트랙스 상품개선 모델은 주유캡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는 '캡리스 퓨얼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인기 사양을 기본트림부터 적용했다. 7인치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듀얼 USB포트, 3.5인치 TFT LCD 클러스터, 세이프티 패키지1(사각지대경고 시스템, 후측방경고 시스템) 등이다.
가격은 올해 6월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트림별로 1885~2330만원부터 시작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폭넓은 상품성 개선에도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폭은 54~64만원 선으로 최소화하며 소비자들의 가심비 공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