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가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한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존 가솔린 1.2 엔진을 단종시킨다. 최저트림부터 1.35 엔진을 달고 나온다.
가격은 다소 인상되나, 주행능력 개선과 각종 편의사양 기본화로 실질적인 인상을 제한했다.
예를 들어 LT트림은 1.35 엔진(79만원), 2열 열선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64만원) 등을 기본화했음에도, 가격은 기존 대비 78만원만 올랐다.
액티브트림과 RS트림은 신규 18인치 휠와 블랙보타이 등이 들어간 컴포트패키지를 기본화하면서도 동 사양 대비 가격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LT·프리미엄 트림에서 살 수 있는 옵션인 컴포트 패키지에는 동반석 통풍시트가 추가된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임팩트로 수출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 중인 트레일블레이저가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