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도입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현금이나 카드 없이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해 결제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직영주유소 400여 곳에 이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자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가맹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유소 이용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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