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은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오창균 前에셋원자산운용 부사장을 경영부문 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창균 이사는 이달 1일 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오창군 이사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후 우리자산운용 전무,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이사, 에셋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대한토지신탁(주)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 전문금융기관으로 부동산 개발, 토지 및 관리신탁, 부동산 컨설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훈복닫기이훈복기사 모아보기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조직 재정비, 도시정비사업·공공임대사업 확대 등 경영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년도 말 기준 3920억원(부채비율 173%)이었던 차입부채를 작년 말 기준 2474억원(부채비율 91%)으로 대폭 줄여 부채비율을 약 82%p 감소시키는 등 재무건전성을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