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아 아동보호와 상담치료, 학대예방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와 은행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다”며 “신한은행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267개의 사연에 9억여 원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를 운영해 아동보호기관에 1억여 원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위기가정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학대피해아동 지원과 교육양육비, 의료비,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이에 발맞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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