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이달부터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에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진단은 센터에 등록된 엔카진단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차량 외부와 내부 사진만 등록하면 번호판, 옵션, 주행거리, 세부모델 등의 차량정보들을 AI가 판별하고 입력해준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 세부모델, 주행거리 등은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핵심"이라며 "차량 정보 판별은 AI가 진행하되, 직원들은 셀링포인트를 발굴해 차량 등록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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