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1곳이 오픈한다. 8일 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월 둘째 주에는 GS건설의 ‘가평자이’가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산곡동 일대는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가구 내 설치되며, 일반분양이 전체 70%에 달하는 특성상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층과 향이 좋은 가구의 당첨이 가능하다.
12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 공공주택지구내 위례 A2-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800가구 중 전용면적 74~84㎡ 360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위례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및 창곡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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