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후 12시1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6% 오른 수준이다. 애플과의 애플카 협업 이슈로 현대자동차가 20% 가까이 뛰며 자동차업종 전반이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낸 덕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0명을 밑돈 점도 주목을 받았다.
블루웨이브발 재정부양책 기대가 지속되면서 미 3대 주가지수 선물 역시 0.4% 가까이 동반 상승 중이다.
자산시장내 위험자산 선호 무드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초반 오름폭을 반납했다. 0.03% 오른 89.85 수준이다. 변이 바이러스 출몰 우려로 0.20%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곧 방향을 바꿨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위안화 환율을 따라 상승분을 줄였다. 7.05원 높아진 1,094.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오전 한때 원빅(10원) 이상 뛰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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