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온라인 시무식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이같이 밝히며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5가지 길을 제시했다.
먼저 전 사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 실천을 위해 “소비자 권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길'을 넓히기 위해서 “경영진은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파악하며, 경영에 반영해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영묵 사장은 “신기술, 신사업, 신시장을 찾아 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서슴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겠다"며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해 '부실 없는 경영'을 착근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의 틀을 마련하고, 미래 후손들까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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