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최근 5년간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조직을 확장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조직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대 실적을 견인한 임원들의 연임을 통해 조직의 안정화를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관리(WM)그룹은 기존 지원조직인 BK추진본부, 금융상품추진본부, IPS본부, 디지털본부 4개본부에 업계 1위인 리서치센터와 업계 최상위 영업력을 자랑하는 법인영업본부를 편입했다.
IB그룹은 정부의 뉴딜 정책에 적극 호응할 수 있도록 ‘뉴딜사업단’을 신설했다.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대체투자영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 정비를 했다.
세일스앤트레이딩(S&T)그룹에는 전략운용본부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확대된 자기자본 투자 확대와 더불어 당사 및 그룹 손님에게 우량 상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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