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을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PBA 주요 참가 선수로는 아마추어 3쿠션 당구의 최강자로 꼽히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리더 조재호와 ‘블루원 엔젤스’ 팀리더 엄상필, 직전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 오성욱, 전년도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 당구계를 뒤흔드는 거물급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LPBA에서는 아마추어 여자 당구 3쿠션의 1인자로 기대를 모으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팀 김민아와 같은 팀 전애린이 경쟁자로 만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조재호, 김민아 등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통해 프로당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당구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SBS SPORTS, KBS N SPORTS, 빌리어즈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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